세라믹 사이딩은 다른 마감재에 비해 집의 품격을 한 단계 더 높여준다는 느낌을 받는다.
고급스러울 뿐만 아니라 먼지도 잘 끼지 않아 깨끗하고 오래 관리 할 수 있다.
여러 장점을 가지고 있는 대세 마감재 세라믹 사이딩에 알아보자
불에 타지 않는 세라믹 사이딩
세라믹 사이딩은 시멘트와 모래, 나무 등의 섬유질을 섞어 만든다. 따라서 준불연재로 건물 외부에서 화재가 나는걸 사전에 예방 할 수 있으며 그러면 안되지만 우리가 사는 지에 불이 난다면 연소하는데까지 시간을 벌어 주어 집 안에 있는 사람들이 탈출 할 수 있는 시간을 벌어 주기에 충분하다.
스스로 세정이 가능한 세라믹 사이딩
세라믹 사이딩은 표면에 특수코팅을 하여 먼지가 머물기 어렵게 하고 물에 쉽게 닦여 나갈 수 있게 도와준다.
이는 빗물에도 겉표면을 씻겨주는 고마운 역할을 해준다. (만약 장마라도 오는 날에는 새집을 지었을 때와 같은 느낌을 받을 수도 있지 않을까?)
집을 숨쉬게 하는 세라믹 사이딩
목조주택은 습기에 약하기 때문에 통기성 확보가 중요하다. 이 세라믹 사이딩은 시공시 집과 마감재 사이에 클립을 끼어 넣어 집이 숨 쉴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해 주고 습기가 목재에 바로 흡수 되는걸 막아준다. 때문에 유지 관리에 효과적이다.
단열이 우수한 세라믹 사이딩
4계절이 있는 대한민국은 여름엔 냉방, 겨울에 난방이 필수이다. 이에 들어가는 비용도 어마무시하다. 세라믹 사이딩은 열전도율이 낮아 외부와 내부의 기온차에도 열손실을 줄여준다. 이는 에너지 효율을 높여 냉난방비를 절감하는 효자노릇을 한다.
지진에도 강한 세라믹 사이딩
세계에서 지진이 많이 발생한다는 일본은 대부분이 목조주택에 세라믹 사이딩으로 마감한다. 우리나라도 지진이 안 일어날거라는 생각은 이제 구식이다. 세라믹 사이딩은 시공할 때 판 하나하나 클립으로 다 고정하고 실리콘으로 서로 붙여 땅이 흔들리고 밀고 당겨도 떨어지지 않는다.
세라믹은 가깝게는 도자기 멀게는 인공치아나 전자제품에도 쓰일만큼 사용 범위가 광대하다.
기본적으로 열에 강하고, 약품에 잘 견디며, 잘 긁히지 않고 변형이 거의 없다.
우리가 세라믹 사이딩을 선택하지 않을 이유도 거의 없다.
단 한가지 비용이 비싸다는 단점을 제외하면 말이다.
하지만 하나의 단점이 세라믹 사이딩을 선택하지 않게 할 수는 없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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